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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치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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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전영주
작성일17-10-03 17:14 조회3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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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의 대표적인 증상은 기억력, 언어능력, 시공간 능력, 수행력, 집중력 등의 인지 기능 장애, 이상 행동과 불안, 초조, 우울 등의 심리 증상, 일상생활 능력의 손상이다. ▦최근 대화 내용을 기억하지 못하거나 사건 힌트를 줘도 기억 못할 때 ▦평소와 달리 표현이 불분명하고 단어를 잘 생각하지 못할 때 ▦길을 잃고 방향을 헤맬 때 ▦일을 추진하고 수행하는 능력이 떨어질 때 ▦본래 성격과 달리 사람들과 어울리지 않고 집에만 있거나 반대로 사소한 일에도 예민하거나 공격적인 말과 행동을 보일 때도 치매를 의심해 봐야 한다.

김기웅 보건복지부 중앙치매센터장(분당서울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은 “65세 이상이라면 별다른 치매 증상이 없어도 가까운 보건소에서 무료 치매검진을 정기적으로 받는 게 좋다”고 했다. 김 센터장은 “특히 가족력이 있거나 올해 부쩍 기억이 더 나빠졌다고 느껴지게 기억장애가 생긴다면 반드시 체크하는 게 좋다”며 “치매가 의심되는 환자의 가족들은 중앙치매센터가 만든 ‘치매 체크’라는 애플리케이션으로 상태를 체크한 뒤 진단하면 된다”고 했다.

“근본적인 치료약 없어”

치매 치료는 약물치료와 비약물적인 치료로 나뉜다. 증상 완화와 급속한 병 진행 억제, 환자와 가족의 삶의 질 유지에 초점을 맞춘다. 윤지영 이대 목동병원 신경과 교수는 “치매 특성상 시간이 지날수록 환자보다 보호자가 치료 주체가 된다”며 “초기 치매인 경우 환자는 스스로 치매 걱정을 하다가도 증상이 심해지면서 치매를 부정하며 치료를 거부하고, 보호자는 치료해도 환자 증상에 차도가 없다고 치료를 중단하는 경우가 많아 안타깝다”고 했다. 윤 교수는 “치매 예방과 조기 발견도 중요하지만 치매로 진단됐을 때 환자 증상에 맞는 치료를 꾸준히 유지하는 것도 아주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알츠하이머병 등 치매를 근본적으로 치료하는 약은 없다. 다만 알츠하이머병은 아세틸콜린 호르몬 분해를 억제하는 약은 나와 있다. 아리셉트(에자이), 엑셀론(노바티스), 라자딘(존슨앤존슨), 라멘다(머츠ㆍNMDA수용체 길항제) 등이다. 하지만 이들 약도 초기엔 효과 있지만 중기나 말기에는 효과가 떨어지는 게 약점이다. 양 과장은 “치매 환자의 대부분이 방치하다 중ㆍ말기에 병원을 찾다 보니 약효를 제대로 거둘 수 없는 게 아주 안타깝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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