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록이 깊어진 봄 소식

아침 저녁 출, 퇴근길이 눈이 호사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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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트라 제네카 백신을 접종받은 우리 어르신들은 씩씩하게 잘 이겨 내셨습니다.

한분도 탈없이 이제 일상으로 돌아왔습니다만

아직도 대면면회는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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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은 따스한데 봄바람이 차가워 아직은 자유롭게 산책하기 어렵지만

간간히​ 잠깐이라도 정원을 거닐며 봄바람도 쏘이고 담소도 나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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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가 아직도 맹위를 떨치고 있지만

언젠가 물러가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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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까지

코로나19 상황에 철저히 대응해서

​'슬기로운 요양원'

'행복한 요양원'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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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님들도

따스한 햇살같이 가슴따스한 봄맞이 하시기바랍니다

건강하세요.

행복한요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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